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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e nomad

심플, 미니멀, 단순.. 한마디로 "비움"

by no book 202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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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참 복잡하다. 

 

얽히는 인간관계들 속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쌓인 일들 속에서..

쌓이는 물건들 속에서..

 

매일 매일 마음불편하지만 

다들 그렇게 살고 내일은 모든 것이 좀 나아질거라

스스로 위안하며 살게 된다. 

이렇게 살려지는 게 인생이다.

 

누구나 죽는다.

시간은 매일, 매시간, 매초..

오늘도 뭔가를 하면서 보낼거니까

시간이 흐르지만 소중하다는 생각을 할 새가 없다. 

오늘도 그냥저냥 살거다. 

 

그런데 한 가지.. 

이런 삶이 조금 달라진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 

 

"비움"

 

그것이 물건, 사람, 일.. 

어떤 것이든 

버리고 남은 것이 적을 수록 

소중함이 보이기 시작한다.

 

"미니멀"

"심플"

"단순"

 

이 단어들은

내가 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할 여유를..

시간을 되돌아볼 여유를..

헛된 시간을 버리고 꼭 해야할 일에 집중할 여유를 준다. 

 

하루의 시작

 

버리고,

버리고,

다 버리고

꼭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정리해보자.

 

그러면 

그 일을 위해 얼마남지 않은

내 소중한 시간을 쓰는 의미를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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