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꿈은 이루어진다

워라벨, 파이어족을 꿈꾸는 이를 위하여...

 

32년차 증권맨이 실감나게 들려주는 해외부동산 투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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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와이에 부동산을 갖게 된 것은 돈이 많아서가 아니다. 증권회사에 묵묵히 다닌 것도 주식투자를 재능 있게 잘해서가 아니다. 그것은 순전히 ‘하와이에 부동산 갖기’라는 나의 꿈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20년 전인 2002년 당시만 해도 해외부동산 투자가 자유롭지 못한 시기였다. 해외부동산 투자가 금액 제한 없이 전면 자유화된 것은 2006년 이후이다. 2002년은 그만큼 해외부동산 투자에 있어 금액이나 제도상의 제약이 많았던 때였다. 그러나 그런 것은 염두에 두지 않았다. 원래 꿈이라는 것은 그렇게 적는 것이다.

 

돈이 없다며 내 꿈을 디스카운트해서도 안된다. ‘내 직업상 그런 수입이 생길 수도 없는데…’ 하면서 꿈을 디스카운트하여 적으면 안된다. 꿈을 적을 때는 ‘돈에 구애 받지 않고’ 라는 전제하에 적어야 하는 것이다.

 

1. 내가 갖고 싶은 것 
2. 내가 가고 싶은 곳 
3.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의 모습

 

꿈은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누어 돈과 상관없이 원하는 것을 모두 적는 것이다. 그 꿈은 늘 머릿속에 있다가 누군가 내 꿈을 물어보면 3초 이내 나올 수 있는 꿈일수록 빨리 이루어진다. 그 꿈은 절실한 꿈이기에 그렇다.

 

‘내가 가고 싶은 곳’에 대한 꿈은 20년 전부터 적어왔던 여행지 중 1곳만 빼고 모두 이루어졌다. 하와이는 2002년 첫 번째 여행 이후 15번이나 다녀왔고, 전 세계 50개국 정도 여행을 했다. 적어 두었던 여행지 중 딱 한 곳 요르단의 페트라만 빼고는 모두 다녀오게 되는 경험을 했다.

 

“적어 두는 꿈은 이루어진다.”

 

꿈을 적을 때 시한까지 정해 적어 두면 더 빨리 이루어진다. 가령 ‘5년 이내에 와이키키에 내 소유의 빌딩 갖기’라고 시한까지 적어 두면 그 시한 내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 어떻게 이룰까? 그런 부분은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우주의 에너지가 도와서라도 그 꿈을 이루게 해 줄 테니 큰 꿈, 구체적인 꿈, 간절한 꿈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그 꿈을 시각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코르크보드 하나 사다가 갖고 싶은 집, 갖고 싶은 차, 가고 싶은 여행지의 사진을 붙여 시각화하면 된다. 꿈을 시각화해 놓으면 잠재의식에서도 작용이 되어 꿈을 이루게 해 준다.

 

<아웃사이더 재테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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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재테크 - 교보문고